HDC현산, 철거건물 붕괴 처분 '8개월 영업정지'에 급등하지만…

입력 2022-03-30 11:42   수정 2022-03-30 11: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작년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 뒤 급등락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시에 요청한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보다 가벼운 처분이 나와서다.

30일 오전 11시33분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1300원(8.52%)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힌 직후인 오전 11시20분께에는 1만7550원(전일 대비 15.08% 상승)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브리핑에서 HDC현대산업개발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부과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아직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행정처분이 모두 나온 건 아니다. 이날 서울시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건에 대해 6개월 이내에 등록말소 등을 포함한 강력한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