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은 교원그룹과 손잡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프라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홈앤쇼핑과 교원그룹이 공동 진행하는 스타트업 프라이즈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에듀테크, 정보통신기술(ICT), 라이프스타일, 미디어·커머스 등 4개 분야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선발한다. 이후 4개월간 사업 성장을 위한 컨설팅 및 지원받게 된다.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신규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책임감을 느껴 시작하게 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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