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한국회계학회가 선정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송민섭 서강대 교수(왼쪽)와 정석우 고려대 교수(오른쪽)가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 제도는 한국 회계학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연구, 저술, 봉사 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 부문 삼일저명교수로 선정된 송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이 탁월하며, 봉사 부문의 정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해 회계 산업 및 학회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연구 부문 2년, 봉사 부문 1년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지금까지 29명의 교수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