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해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본·지점 인근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31개 학교, 2만12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은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교육 방식을 다양화해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금융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