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명예이사장 정몽준·사진)은 5일 ‘비영리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하고, 7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비영리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아산나눔재단이 사업과 조직의 빠른 성장을 준비하는 신생 비영리 조직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뉴웨이즈, 니트생활자, 무하, 비투비, 온기, 코리아레거시커미티, 피치마켓 총 7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 8개월간 이들 기관에 프로젝트 지원금을 최대 6000만원 지급하고, 전문 파트너에게 조언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