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양파빵은 SPC그룹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전남 무안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작년 출시한 빵으로 올해도 판매 예정이다. 농협은행에서는 이 빵을 구입해 주요 영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양파 소비촉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 모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 ESG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