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 기아타이거즈 홈구장 및 SNS 채널 통해 소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프로야구 구단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2022년 프로야구 시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의 공동 마케팅은 2015년부터 진행 중이다. 하만코리아는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시즌 동안 기아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하만카돈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래디언스(RADIANCE) 2400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고급 소재와 간결한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페셔널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집안 어디에서든 콘서트 홀,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해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만코리아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에게 매 경기 이벤트 게임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네오 스피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온라인으로 관람객을 위해 기아타이거즈의 SNS 채널(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 페이지)를 활용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오디오 제품들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하만코리아는 2022 시즌 종료 시점에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중 하만카돈 MVP를 선정하고 부상으로 래디언스 2400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만코리아는 기아 국내 판매 제품에 하만카돈과 렉시콘 시스템을, 해외 판매 제품에는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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