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VGXI가 신규 공장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신공장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되고 있다. VGXI는 지난해 10월 신공장의 외관 공사를 완료하고, 플라스미드 DNA의 위탁개발생산을 위해 3000L 규모의 발효기에 대한 시험가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영근 대표는 "신규 공장에서 차별화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생산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