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2일 대전 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와 ‘대전상의 회원사-스타트업’ 교류회를 갖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에는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삼진정밀, 위드텍, 한국특수메탈공업 등 대전상의 7개 회원사와 스타트업인 더카본스튜디오, 레드윗, 토브데이터, 페블러스, 파파플랜트, 루센트블록 등이 참여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6개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상담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신기술을 접하고 구체적인 투자 의지도 내비쳤다.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대표적 공약 가운데 하나인 ‘지역 제조기업 자본과 벤처?스타트업 간 기술력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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