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AD 유럽 2022에서 3위 수상
베스텔라랩이 테크.AD 유럽 어워드 2022에서 소프트웨어 및 컴퓨트 플랫폼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테크.AD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유럽 자율주행 기술 컨퍼런스로,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사는 500개 이상의 완성차, 부품사, 자율주행 기술 업체가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 발전 및 전망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테크.AD 유럽 어워드는 자동차 산업의 특별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테크.AD 유럽 어워드는 테스트, 검증 및 안전성, 센서 인식, 소프트웨어 및 컴퓨트 플랫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그 결과 자동차 부품 기업인 콘티넨탈과 위치 정보 기술 기업 톰톰, 통신 계측 솔루션 기업 키사이트테크놀로지, 라이다 전문 기업 트라이아이, 아브 등 8개 업체가 최종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은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로 카테고리 3인 소프트웨어 및 컴퓨트 플랫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워치마일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도 감축시킨다. 회사는 현재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서울역 주차장,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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