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코코미카 청담점 헤어 디자이너 주형입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여러 가지 헤어 컬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에서는 매년 트렌드 컬러를 선정하는데요. 올해는 바로 베리페리로, 평범한 푸른빛이 아닌 보라가 약간 섞인 청보라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작년과 비슷해 보이지만 살짝 다른 느낌으로 신비롭고 창의적인 느낌이죠.
물론 이런 컬러로 변화를 시도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요즘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할뿐더러 각자의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나와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게 중요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유행하는 컬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 게 좋겠죠? 그럼 이번 봄,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볼까요?
위 룩들은 탈색 후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는 하이라이트 염색이에요. 전체 탈색은 모발 손상으로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또 머릿결의 움직임을 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 제격이죠.
두 번째는 봄을 표현한 애쉬 핑크입니다. 탈색을 하셨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쯤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얼굴, 피부 톤에 맞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니 특별한 스타일로 봄을 느껴보세요!
세 번째는 백금발 컬러인데요. 개성 있는 변화를 주고 싶으신 고객님들이 많이 찾으시는 스타일입니다. 이처럼 탈색은 화려하고 유니크한 표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가 하면 일반모에 어울리는 컬러도 보여드릴게요.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붉은색을 잡아주는 쿨 브라운 컬러입니다. 주황색으로 밝게 퇴색되는 게 싫으신 분들이 제일 많이 찾아주시는 스타일로 과한 애쉬 반사빛이 아니어서 얼굴은 환해 보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이어서 세 번째는 탈색 없이 진행된 레드로 평소 붉은색을 좋아하시는 고객님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일입니다.
오늘 보여드린 룩들은 모두 코코미카에서 진행된 주형 실장의 작업물이에요. 봄을 맞이해서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으신 분들은 코코미카 청담점 주형쌤을 찾아주세요.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