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장애인 체육 선수단 중 4인의 선수에게 훈련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인 노르딕스키 신의현(창성건설), 장애인 스노보드 박수혁(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라 아이스하키 최혁준(서울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 백혜진(의정부 롤링스톤)에게 각각 500만원씩 전달됐다. 훈련 격려금 대상 선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JT저축은행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장애인 체육을 대표하는 패럴림픽 국가 대표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모습을 통해 임직원들이 많은 감동과 희망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중화와 더불어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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