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일동제약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6800원(10.54%) 내린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세청이 전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장마감 이후 전해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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