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한다.
중국 음식 취급 배달 음식점 75곳, 패밀리 레스토랑 10곳, 대형 뷔페 25곳 등 총 11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등 식품 취급 기준 위반 ▲ 조리장·판매장 위생적 관리 ▲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 비위생적 보관·운반 ▲ 음식 재사용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수거·검사도 병행해 배달 음식점의 조리 식품과 배달용 용기·포장지 등 10건 이상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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