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에 따라 샤페론은 1년 간 약 9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폐렴 중등증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의 용법·용량,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2b상을 완료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샤페론은 올 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임상개발 전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임상개발 전문가인 이지선 상무를 영입했다. 지난달에는 신약후보물질 연구를 위해 전문의인 이상엽 상무를 연구개발실장으로 영입하는 등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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