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블랫증권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아마존 웹서비스가 경쟁력이 높고, 광고 매출도 증가하고 있지만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소매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젠블랫은 “임금과 비용 상승 등 인플레이션에 따른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금리도 오르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높은 아마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VIX 20 넘으면 주식 사라"
변동성 지수(VIX)가 20을 넘어서자 주식을 적극 매수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투자회사 루솔드그룹의 제임스 폴슨 수석전략가는 “공포가 시장에 만연했을 때 주식을 사라는 게 역사의 교훈”이라며 “현대의 거의 모든 강세장은 변동성 지수가 20을 넘어섰을 때 시작됐다”고 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는 19일(현지시간) 21.3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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