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취향에 맞다면 인생 최고의 가수’라는 극찬을 듣는 뮤지션, 백예린. 발매하는 앨범마다 본인 특유의 감성과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사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2012년 여성 듀오 15&(피프틴앤드)로 데뷔 후 지금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만든 ‘Square’를 비롯해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Lovegame’, ‘0415’, 가장 최근에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인 ‘선물’의 수록곡 ‘Antifreeze’와 ‘산책’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람들의 감성 게이지를 꽉 채우는 그.
그의 매력은 목소리와 음악에도 있지만 그만이 가진 독보적인 외모 분위기에서도 나온다. 특유의 힙하면서도 몽환적이며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천생 연예인이자 아티스트 백예린, 그의 뷰티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금발 브레이드 헤어
힙한 헤어스타일로 최근 많은 셀럽이 선보이고 있는 땋은 머리, 일명 ‘브레이드 헤어(Braid Hair)’. 탈색 후 금발의 헤어 컬러에 땋은 스타일을 선보인 백예린은 말 그대로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도 같아 보인다. 헤어 스타일링이 어렵거나 어떤 스타일에 도전해야 할지 모를 때, 늘 하는 스타일링이 지겨울 때나 일반적인 포니테일이 질릴 때, 백예린처럼 브레이드 헤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발로 시크한 차도녀 면모
노래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백예린이지만 차도녀스러운 면모 역시 놓치지 않는다. 백금발에 단발로 시크한 무드를 자랑하는 그는 긴 머리는 물론 단발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는 인간 ‘까스활명수’ 그 자체. 봄을 맞아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백예린의 단발 스타일을 참고할 것.
옴브레 염색으로 힙한 스타일 연출
한 가지 색으로 모든 머리카락을 다 염색하는 것 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옴브레 염색. 브릿지와 더불어 부분을 염색하는 종류의 일종으로 백예린은 얼굴에 가까운 앞쪽 헤어를 금발로, 뒤쪽 헤어는 애쉬 컬러 헤어로 염색해 힙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고 환절기 아우터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래더 재킷을 착용해 그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백예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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