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큐티티가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열리는 ‘2022 글로벌 수출 첫걸음 대전:혁신 스타트업 글로벌 쇼케이스’에 참가한다.
큐티티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차세대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맞춤형 구강관리 앱&웹서비스인 ‘이아포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아포 플랫폼은 스마트폰 전·후면 카메라로 간단한 촬영을 통해 인공지능 구강검진이 가능한 개인용 모바일앱 ‘이아포 모바일’과 앱과 연동되어 효율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한 치과 병·의원용 웹솔루션 ‘이아포C&H’, 문진 생성 및 발송, 통계 분석을 통해 지역민의 구강 건강 실태 파악이 가능한 공공기관용 웹서비스인 ‘이아포 퍼블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박재영 산업통산자원부 무역정책관, 유정열 KOTRA 사장·김윤태 중소중견기업본부장,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큐티티 관계자는 향후 시장 확대 및 해외 홍보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 개발 및 안정화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티티는 2017년 설립 후 디지털 덴탈케어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미국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강원도 철원군 보건소와 인공지능 구강관리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사용화할 예정이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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