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T.P.O.에 맞는 룩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때로 이런 것이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는 법. 그 중에서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갈 땐 더욱 옷장 앞에서 고민하게 된다.
조금 있으면 가정의 달 5월이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 등이 잦은 달인 만큼 옷차림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품격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도 솔루션을 제공해 줄 딘트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중요한 날의 아웃핏에 대한 고민을 떨쳐보자.
#격식 있는 자리에도 미니 아이템으로 트렌디하게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한 기장감의 아이템들을 활용해 격식 있는 자리에 맞는 아웃핏을 입어보자. 트렌드의 정점을 달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숏한 스커트와 힙을 덮는 기장감의 트위드 재킷으로 사랑 받는 투피스 아이템. 여기에 시크한 블랙 컬러로 매칭한 백을 들어주면 통일감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카라와 소매를 탈부착 할 수 있어 좀 더 포멀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고 진주를 활용한 화려한 액세서리와 블랙 컬러의 조화로 과하지 않게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프레브 퍼프 투피스는 페미닌한 느낌과 더불어 트렌디하면서도 우아한 퍼프 소매로 무드와 트렌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으로 세련된 페이스 라인을 선사하며 웨이스트 라인을 살짝 핏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페미닌하면서도 더욱 다리는 길어 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네크리스 등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더욱더 고급스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격식 있는 자리에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페미닌한 아이템으로 무드있게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페미닌한 무드를 빼놓을 수 없다. 싱글 재킷 투피스 세트는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숄더 라인 퍼프로 볼륨감 있고 부드러운 아웃핏을 연출해준다. 스커트의 경우 플리츠 원단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을 여리여리하게 잡아주는 매력적인 투피스 아이템이다. 링이나 브레이슬릿 등의 주얼리를 매치하면 럭셔리한 룩을 완성하기에도 좋다. 이런 깔끔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은 상견례 등의 자리에도 손색이 없다.
트위드 소재의 원피스는 소재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카라 네크라인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계절감에 어울리는 스카이블루 컬러로 제작돼 산뜻하며 페미닌한 무드가 물씬 풍긴다. 골드 큐빅 버튼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아이템으로 하객룩 등에도 활용하기에 제격. 화이트 컬러의 핸드백 등과 함께 아웃핏을 연출하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을 할 수 있어 여러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착용하기 좋다.
#수트로 깔끔하고 시크하게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수트 역시 고급스러운 아웃핏이 필요할 때 빠질 수 없다. 오렌지, 네이비, 블랙,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준비된 쓰리피스 아이템은 세트로 착용했을 때 통일감 있고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 와이드한 팬츠 역시 시크한 무드를 더한다. 깔끔한 클러치백과 함께 매치하면 도시적이며 깔끔한 아웃핏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점프수트 아이템은 페미닌한 무드와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보여주는 아이템. 전면 드레이프 핀턱 포인트로 고급스런 바이브가 느껴지며 웨이스트 라인 골드 버튼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도 놓치지 않은 아이템이다. 긴 기장은 물론 와이드한 팬츠로 체형을 커버하기에도 좋아 실용성까지 잡은 아이템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갈 일이 있다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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