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 22일 10:4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이 해외 채권 운용사 선정 계획을 22일 공고했다.
우체국보험은 ESG 유형의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기 위해 최대 2곳의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치마크(BM)는 블룸버그 MSCI 글로벌 회사채 SRI 지수다.
제안서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최종 선정은 5~6월 중이다.
신청 자격은 지난 2월 말 기준, 해외채권형 ETF 펀드를 3년 이상 운용한 운용사에 주어진다. 해외는 채권 운용규모가 50억달러 이상인 운용사, 국내 법인은 해외채권형 ETF 펀드 총 운용규모가 1000억 원 이상인 운용사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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