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학생들에게 체험기회 제공
BMW코리아미래재단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한 '해피사이언스축제'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를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2019년 BMW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한 것이다. 이 개념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이동하며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동식으로 제작한 만큼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적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시된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전기 자동차에 대한 흥미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동식 친환경 충전소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BMW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농어촌과 도서 산간 지역 등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전력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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