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는 27~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2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기술 및 이슈 세미나-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고해상도, 메타버스, 소재·부품·공정, 산업, 시장 등 전반적인 기술과 관련해 동향 파악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7일 세미나에서는 김영우 SK증권 센터장의 '글로벌 메타버스 트렌드와 테크 산업의 변화',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상무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하드웨어 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28일 세미나에서는 김영우 한국광기술원 본부장이 '초미세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김현재 연세대 교수가 'OLED vs 마이크로LED vs QD(퀀텀닷) 디스플레이 -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차세대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 관점에서 계속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및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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