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열린 혁신, 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 비전 선포식에서 제2의 도약 다짐을 선포하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혁신, 통합 시너지 기반 구축, 고객 가치와 행복에 기여라는 3가지 핵심 가치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비자가 살맛 나는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전 직원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전략으로 박리다매 정신의 '착한가격' 제도를 정착시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상시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협 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2022년은 농협유통 통합 원년으로서 농협 소매유통 사업의 제2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 농협유통은 '착한가격' 중심의 우리 농산물 판매로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착한가격에 판매되는 수박과 계란 등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허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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