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디스코드 멤버 10만명 돌파
-콜라보레이션 NFT 뜨거운 관심속 매진
현대차가 지난 4월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가 뜨거운 관심속에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한 현대차는 런칭 이후 팔로워 수가 급격히 늘면서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가 구축됐다. 트위터(8.6만), 디스코드(12.7만)등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밈, 팬 아트 등을 올리면서 현대 공식 NFT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대차는 오는 5월9일부터 1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를 판매한다. 5월2일 런칭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5월9일, 일반 소비자 대상은 5월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 4월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이다.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NFT 마켓에서 소비자의 재미를 위해 주로 쓰이는 리빌 방식을 적용했다. 1만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된다.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 NFT 세계관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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