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엔 어린 자녀와 조카, 손자·손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가격이 적당하면서도 식상하지 않고, 기억에 남을 선물을 하고 싶다면 ‘주니어 생글생글(사진)’ 정기 구독권은 어떨까.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홈페이지에 ‘선물하기’ 기능을 신설했다. 주니어 생글생글 홈페이지(jrsgsg.hankyung.com)에서 구독 안내 메뉴로 들어간 뒤 ‘주니어 생글생글 선물하기’를 누르고, 선물을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다음 구독료를 결제하면 된다. 6개월 구독권(4만8000원)과 12개월 구독권(9만6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휴대폰으로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구독 정보를 입력하면 주니어 생글생글을 매주 받아 볼 수 있다. 선물하기가 아닌 직접 구독을 위한 신청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지난 2월 창간 후 자녀 경제 교육에 관심이 높은 초·중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융회사의 종류와 주식회사의 원리 등 경제 기본 지식과 메타버스, 데이 마케팅의 비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과 게임, 퀴즈 형식을 활용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경제 뉴스, 독서, 글쓰기, 영어 등에 대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실어 아이들을 위한 읽을거리에 목말라 있던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시사·경제 이슈를 주제로 토론 수업 등을 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부교재가 없어 고민하던 일선 교사들의 관심도 높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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