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슈퍼체인 스프라우츠 투자의견 두단계 하향

입력 2022-05-05 22:12   수정 2022-05-06 06:00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 BofA)가 슈퍼마켓 체인인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Sprouts Farmers Market, Inc. 티커 SFM)에 대한 투자의견을 두단계 하향 조정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BofA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옴메스(Robert Ohmes)는 스프라우츠가 인기있는 주력품목이 부족하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이 위험요인이라고 밝혔다.

BofA는 스프라우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비중축소’로 낮췄으며, 목표주가도 40 달러에서 25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낮췄다.


스프라우츠는 4일 31.35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5일 프리마켓에선 11%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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