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안경원 장비인 자동검안기와 렌즈 가공기, 안과용 진단기기인 망막단층 진단기(OCT)와 안압계, 세극동 현미경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장열 연구원은 “이달 들어 첫째 주까지 매출과 수주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올 1월부터 매월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상하이휴비츠는 현재 폐쇄(셧다운) 중이지만 이르면 이달 말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는 3분기 매출에 있어 잠재적인 추가 기여 요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지렛대(레버리지) 효과와 올 1분기 판매가격 전가 등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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