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까지 총 5일간 무료 개최
-가상·증강현실 등 총 35개 세션 마련
유니티코리아가 9일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된 세상의 흐름에 맞춰 유니티와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자는 슬로건 아래 게임을 비롯한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총 3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사전 등록은 일주일 만에 이미 전 좌석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는 유니티 최신 기술 소개는 물론 유니티를 활용한 협업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내용의 다양하고 알찬 세션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세션으로 유니티의 최신 샘플 게임 '기가야'에 사용된 기술과 워크플로를 소개하는 세션과, XR 개발 워크플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유니티 최신 기능을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또 메타와 유니티 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한 번의 연동으로 쉽게 수익화 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니티 미디에이션, 광고 수익 최적화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아울러 로보케어 담당자가 참여해 고령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로봇과 콘텐츠의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사회적 기여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망'이란 타이틀로 국내외 건설 산업의 한계를 살펴보고, 이를 메타버스에 접목해서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한편 유니티 웨이브 2022는 13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도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등록 후 참여가 가능하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실용적인 기술과 다양한 산업 사례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 고객의 아이디어로 상품성 높인다
▶ 한국토요타, '2022 토요타 주말농부' 참가자 모집
▶ 페라리, 첫 SUV에 V12 엔진 넣는다
▶ 페라리, 첫 SUV에 V12 엔진 넣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