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아시아 및 중동 담당 차관)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링 국무상은 대통령 취임식의 영국 정부 대표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그는 존림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영국 정부 및 기업과의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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