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국정원장에 김규현…내일 발표

입력 2022-05-09 16:23   수정 2022-05-09 16:24


윤석열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김규현(69)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발탁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르면 오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한다.

김 전 차장은 외교부 출신으로 북미대사관에서 근무한 정통 북미 라인이다. 외교부 1차관, 외교안보수석, 국가안보실 1·2차장 등 외교와 안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대선 때는 윤 당선인 캠프에서 외교안보특보를 맡았다.

윤 당선인은 국가 안보 전문가를 국정원장의 임명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장이 이에 부합하다고 판단, 국정원장 후보자로 최근 낙점했다.

김 전 차장은 국정원장 후보자로서 국회 정보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