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물류 미래 제시
메쉬코리아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물류 디지털전환을 선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명환 메쉬코리아 CTO는 지난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카카오 아이라스' 출범행사에 물류업계·학계 전문가 1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연사로 나선 김 CTO는 '물류 혁신의 시작: 디지털전환'이라는 주제로 메쉬코리아가 부릉 TMS를 통해 소비자들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 CTO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의 해결과제로 3V 변화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 규모(Volume)를 제시했다. 그는 "물류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몇명의 담당자가 물류서비스 전반을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해 관리 복잡도가 상승하면서 이미 수작업의 범위를 넘어선 서비스가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도메인에서 발전시켜온 노하우들을 통해 3V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전환'이라며 "디지털전환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물류에서 발생하는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열쇠"라고 밝혔다.
김 CTO는 "부릉 TMS는 운송의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모두 갖춘 시스템"이라며 "오는 6월8일에 부릉 TMS 웨비나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카카오 아이라스와의 협력관계로 많은 화주사들의 물류 고민을 덜어줄 동반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명환 CTO는 "양사는 파트너쉽을 통해 소비자들이 큰 투자 없이도 물류 운영을 즉시 가능하게 돕는다"며 "새로운 서비스 출시 준비 기간을 최소화 시키고 본연의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아이라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에 기반해 화주(화물업체)와 회원사(물류센터)를 연결하고 판매·주문·창고 관리까지 누구나 쉽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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