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가 영국 럭셔리 브랜드 어 콜드 월*과 협업 신제품을 출시한다.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는 틀을 깬 새로운 실루엣에 강렬한 컬러 콤비네이션, 대담한 레터링, 반투명 소재 디테일 등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첨단 미적 감각을 적용해 이번 ‘이온 액티브 CX’ 블랙을 탄생시켰다.
‘이온 액티브 CX’ 블랙은 어 콜드 월*의 콘셉트추얼 디자인과 컨버스 CX 테크놀로지의 혁신성이 결합된 진보적 조합으로 풋웨어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독특한 스트레치 부티 구조와 과장된 힐킥이 돋보이며 CX 폼에는 풋웨어 제조 공정에서 버려지는 자재들을 12% 재활용해 제작한 크레이터 폼 미드솔이 덧대어져 온종일 신어도 편안하다.
또한 둥근 라인의 스웨이드와 가죽 오버레이로 브랜드 DNA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발가락 부분의 빛을 반사하는 프린트, 모델 번호가 기재된 TPU 소재의 오버레이와 브랜딩이 프린트된 옆면, 로고가 레이저 각인된 반투명 TPU 소재의 힐 클립, 어퍼에 마이크로 도트 패턴 등 다양한 디테일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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