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DIA)가 전속계약 종료 전 완전체 앨범을 낸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11일 한경닷컴에 "다이아가 8월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이아가 오는 9월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내는 것으로, 완전체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9년 3월 '뉴트로(NEWTRO)'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다만 관계자는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이아는 2015년 9월 정식 데뷔해 이후 '그 길에서', '나랑 사귈래', '굿밤(Good Night)', '우와', '감싸줄래요' 등의 곡을 발표했다. 팀은 당초 7인조로 데뷔했지만 멤버 탈퇴 및 영입을 겪은 끝에 현재 유니스, 기희현,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6인조로 유지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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