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를 연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게임 박람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네오위즈, 대원미디어게임랩, 에이치투인터렉티브 등 글로벌 콘솔게임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참가자들이 추억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아케이드게임, 인디·새싹기업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장터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중소 게임사들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게임 콘텐츠가 다양하고, 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국산 게임 수출 상담도 활발히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
허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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