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뷰티의 시작, 임비올 ‘소프트 스칼프 샴푸’ 솔루션

입력 2022-05-13 11:37   수정 2022-05-13 11:52


[박찬 기자] 5월의 봄볕이 뜨거워질 때쯤엔 야외 활동도 슬슬 잦아지기 시작한다. 쾌청하게 파란 하늘 아래 몸을 움직이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절이 주는 자극을 간과해선 안 된다. 외부 활동이 늘어날수록 두피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달아오르기 쉽다는 사실. 두피&모발에 대한 고민도 이때 시작되는 것.

더욱이 날이 갈수록 예민해지는 현대인의 머리카락에는 무언가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 두피가 뜨거워지면 모발의 ‘사막화’ 현상이 가속돼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 이러한 변화에 단기간의 문제라며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과정에서 이뤄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헤어 케어의 ‘클린 뷰티’에 있다. 피부 관리의 기본이 세안이듯, 건강한 모발의 기본은 깨끗한 두피에서 비롯된다는 정설. 스텝별로 달라져야 할 효과적인 두피 케어 팁과 더불어, 이번 클린 뷰티의 실마리가 될 샴푸까지 상세히 다뤄볼 예정.

일상 속 두피 케어를 위해선

 
많은 이들이 샴푸로 머리 잘 감는 것만이 두피를 위한 팁이라고 여길 테지만, 정작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행동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두피나 모발에는 야외 활동에서 각종 먼지, 오염물질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빗질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게다가 엉킨 모발을 빗으로 풀어 주기 때문에 머리 감는 과정에서 더욱 꼼꼼하게 씻을 수 있다.

두 번째로 각별히 인지해야 할 사항은 물의 온도. 전문가들은 머리 감을 때 이상적인 물 온도에 대해서 39~41도의 미지근한 온도를 제안한다. 만약 그 이상의 물 온도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가 딱딱해질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세 번째는 트리트먼트의 활용 방식에 대한 권고. 머릿결을 찰랑거리게 만들어줘 많은 이들이 활용하는 트리트먼트 제품. 물론 적지 않은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사용 시에는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바르고, 두피에서 5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발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임비올 소프트 스칼프 샴푸


최근 출시되는 샴푸 제품들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꽤나 깊숙이 위치해 있다. 세정력과 향기는 물론, 각자의 두피를 전문적으로 진단해 맞춤형 성분과 사용감을 함께 제안할 정도로 완벽히 출시되는 것.

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임비올(imbeall)의 소프트 스칼프 샴푸. 건강한 두피를 위해 청담 헤어 살롱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제품인 만큼 진정성이 남다르다. 비건&클린 뷰티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원한다면 성분부터 깐깐하게 따져봐야 할 것. 그 부분에서 카페인, 카퍼트라이펩타이드-1, 바이오틴, 나아신아마이드 등 두피 건강에 핵심이 될만한 요소들로 이루어졌다는 점은 특히나 눈여겨볼 만하다.

그중 식물 추출물 성분인 카페인은 두피에 빠른 속도로 스며들며, 뒤엉킨 모발과 두피 속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는 점. 카페인 추출물이 특별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모근 및 모낭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 모근 활성화를 유지하고 성장 속도를 늘려주는 것에도 주효하다는 견해. 이쯤 되면 평소 모발이 얇아지고 탈모 걱정에 불안한 이들에게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을 것.

묽은 젤 타입의 미세거품 입자는 제품이 ‘클린 뷰티’라는 단어에 근접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물이 닿는 순간 소량만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생기며 두피 노폐물을 말끔히 세정해준다는 사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두피에 가는 자극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다른 샴푸 제품군보다 거품 입자가 굉장히 작고 부드러워 짧은 시간 안에 거품이 조금씩 흐를 정도.


분명 표면은 번들거리지만 속에서는 땅김이 느껴지는 ‘속건조’ 피부처럼, 두피에도 피지 분비량은 왕성하면서 건조함은 쉽게 일어나는 유형이 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피지를 다량 분비하고, 막상 속은 건조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

이렇듯 불균형적인 두피 유수분 컨디션을 갖추고 있는 이들에게도 소프트 스칼프 샴푸는 안성맞춤일 제품. 모발의 윤기를 부여하고 두피의 속건조까지 해결해주는 보습 케어가 함께 이뤄질 것. 두피의 피지는 방치할 경우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맞춤형 케어 샴푸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한편 임비올은 현재 다양한 스킨 케어 제품을 개발 중이며, 새롭게 리뉴얼된 소프트 스칼프 샴푸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올 매장과 온라인 자사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올뷰티의 손은임 대표는 “전문 샵 경험과 그간의 고민을 토대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드릴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메이크업으로 겪는 고민을 공감하면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사진출처: bnt DB, 임비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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