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프롭테크 스타트업 ‘점프컴퍼니’가 공실 솔루션 성과를 발표했다.
점프컴퍼니는 지식산업센터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설립 3년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 분양면적 10만 평을 돌파했다. 부동산 관리 앱 ‘점프에셋’을 운영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점프컴퍼니는 공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IT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 점프컴퍼니가 임대 관리하는 현장의 입주율은 전체 현장의 입주율 대비 2~4배를 상회하며 투자자들의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2년 4월 기준, 가산 하우스디퍼스타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의 경우 점프컴퍼니 관리 호실의 입주율은 100%로 입주 2개월 만에 공실을 완전히 해소하였다. 이는 통상 입주 현장의 공실이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 대비 월등한 속도다. 6만 평 이상의 대형 현장인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역시 점프 관리 호실 입주율은 32%로 전체 입주율 15%의 2배 수준으로 공실을 해소하고 있다.
‘퍼스트오피스’를 도입한 가산 하우스디퍼스타 지식산업센터 라이브오피스의 경우 4배 수준의 입주율 상승과 40% 이상의 임대료 상승을 이루어냈다.
점프컴퍼니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데이터 활용과 인근 부동산과의 호실 중개 협업을 통해 공실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는 점프컴퍼니는 관련 특허도 출원 진행 중이다. 점프컴퍼니는 공실 해결 능력을 전문화하여 새로 준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현장에도 적극적으로 임차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점프컴퍼니 박희영 대표는 “수익형 부동산의 고질적 문제인 공실에 대한 문제를 IT 데이터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지식산업센터의 개발, 분양, 임대까지 아우르는 전문 부동산 종합기업이자 프롭테크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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