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관객수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둤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3만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90만6000여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2'는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향하더니 12일 동안 이를 지켜오고 있다. 개봉 3일 만에 200만, 개봉 4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500만 관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범죄도시2'가 이름을 올렸다. '범죄도시2'는 사전 시사회만으로 주말 관객수 17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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