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래혁 前 국회의장 별세

입력 2022-05-17 19:08   수정 2022-05-18 00:22

9∼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래혁 전 국회의장이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고인은 1961년 5월∼1962년 7월 상공부 장관으로 일했다. 1961년 서독을 방문해 공공차관 1억5000만마르크를 얻어냈고, 1962년 5월 화폐개혁에도 관여했다. 한국전력 사장을 거쳐 1970년 국방부 장관에 기용됐다. 이후 9·10대 총선에 서울 성북구(민주공화당)에서 출마해 당선됐고, 1981년에는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담양·곡성·화순 지역구에서 11대 의원에 당선됐다. 11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유족은 부인 주숙 씨와 4남1녀(정채하·정영준·정영하·정희숙·정진하 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9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