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협의회는 세계 185개국 717개 공항 운영 주체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공항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공항 운영과 안전, 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 사장과 윤 사장은 2025년까지 3년간 지역 내 공항들을 대표해 국제공항협의회의 다양한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윤 사장은 이번 총회 기간 창이공항그룹(CAG), 베트남공항공사(ACV) 등 아태지역 주요 공항당국 사장단과 면담해 국제노선 재개와 신규 노선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신규 해외사업 분야 공동 진출 등을 논의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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