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성인방송 출연시킨 30대男…7000만원 챙겼다

입력 2022-05-20 21:19   수정 2022-05-21 00: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출 청소년을 꾀어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시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가출 청소년들을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시켜 73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위한 혐의(실종아동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0대 가출 청소년 B양 등 2명을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출 청소년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양 등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행방을 찾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A씨를 구속해 여죄를 확인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