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2대, 진화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강원 산지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장에 초속 2.9m의 바람이 불면서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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