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복귀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 목요일 오랜만에 새로운 싱글을 낸다"고 알렸다.
이어 "다시 하나하나 준비 중"이라며 "좋은 음악으로 좋은 봄날 되기를 바란다. 모두 건강히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시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12살의 나이에 1993년 잡지 모델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놓았다. 이후 포크,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박지윤은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대표와 2019년 3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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