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아이다'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9일간 진행되는 '아이다행, 스페셜 티켓' 행사는 관객 유형을 총 4개의 '승강장'으로 나눠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 입문러 승강장'은 뮤지컬 '아이다'를 이번 시즌 한 번도 예매한 적 없는 최초 예매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좌석 등급별로 20~30%의 할인 쿠폰을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받을 수 있다.
'프로 여행러 승강장'은 여행 쿠폰과 결합한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예매를 완료하면 여행 5만원 할인 쿠폰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N차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 관람러 승강장'은 행사 기간 내 '아이다'를 2회 이상 예매하고 프로모션 페이지 댓글 코너에 예매 인증과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스퀘어 푸드앤컬처카드 10만 원권과 ‘아이다’ 티켓북을 추첨해 제공한다.
‘프로 소문러 승강장’에서는 행사 페이지의 공유하기 버튼을 클릭해 지인들에게 공유한 화면을 제출하면 응모된다. 행사 종료 후 한 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아이다는 직전 시즌인 2019년 인터파크 뮤지컬 연간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이라며 "아직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최초 예매자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좋은 입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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