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새로운 철도 굿즈 ‘역장 라이언 그립톡’(사진)을 30일 출시했다.
지난해 판매 한 달여 만에 4000개를 완판한 ‘역장 라이언 키링’에 이어 두 번째다.
코레일은 카카오와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철도역장 모습을 하는 ‘그립톡’을 제작했다.
제품은 휴대폰 또는 폰 케이스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LED 조명과 경보음(90dB) 기능이 있다.
제품생산은 하이웨이브랜즈, 판매는 코레일유통이 담당하며 전국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다음 달 15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할인해 판매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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