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회사 임직원들과 포항 시민들이 기업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마다 고품격 문화행사를 무료로 열고 있다.
3000석 규모로 진행하는 올해 공연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뮤지션 자리에 오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 이무진, 오현우, 뮤르, 서도밴드, 에일리 등은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료 초대권은 1인 2매까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신청할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로 문자발송한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취업 아카데미와 함께 ‘청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아카데미’,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등도 무료 운영하고 있다.
김대인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은 “기업시민 실천은 경영의 전 과정에서 사회발전과 이해관계자를 위한 공생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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