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바클레이즈(Barclays)가 비료주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비료와 농산물 관련주는 2023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해 꾸준히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벤자민 테우러(Benjamin M. Theurer)는 종자 및 비료업체인 코르테바(Corteva, Inc. 티커 CTVA)와 비료업체인 뉴트리엔(Nutrien Ltd. NTR)에 대한 분석을 ‘비중확대’로 시작하면서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코르테바의 목표주가를 31일 종가(62.62 달러)보다 13% 높은 71 달러로 제시했다.
뉴트리엔은 소매 사업에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동종 최고의 종목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31일 종가(97.19 달러)보다 19% 높은 116 달러로 제시했다.
<코르테바 주가 추이>
바클레이즈는 이밖에 또다른 비료 및 농업 관련 종목인 CF 인더스트리즈(CF Industries Holdings, Inc. CF)와 ICL 그룹(ICL Group Ltd . ICL)에 대해선 ‘비중유지’를, 모자이크 컴퍼니(The Mosaic Company . MOS)는 ‘비중축소’ 의견을 내놨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