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하는 주요 일자리 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상점가 환경정비 지원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등 199개 사업이며 모두 52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31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선발결과는 오는 8월1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선발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은 8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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