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금융 혜택 제공…자이S&D ‘신설동역 자이르네’

입력 2022-06-03 14:22   수정 2022-06-03 14:2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지난 2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연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여기에 정부가 DSR 규제를 예정대로 7월 시행하겠다고 밝혀 실수요층의 자금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가파른 금리인상에 DSR 규제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중도금 금융 혜택이라는 카드를 들었다.


자이S&D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서 공급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신설동역 자이르네' 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설동역 자이르네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전 가구에 계절창고까지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전용면적 42~45㎡ 143가구로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4개의 평면 타입으로 구성했다. 기존 도시형생활주택으로는 드물게 세대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각 가구에 설치된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ㆍ외부에서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스스로 작동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사용량을 체크 및 관리하고, 각 방마다 난방온도를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200만 화소급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신설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3개의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해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시장ㆍ마트ㆍ공원ㆍ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할 뿐 아니라 광화문ㆍ종로ㆍ을지로ㆍ성수동 등 중심업무지구에 대한 접근성도 좋다.

신설동역 자이르네는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분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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