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은 오는 14일 열리는 'SAP 나우 서울(SAP NOW Seoul)'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SAP 나우 서울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능형 기업으로 변모하도록 돕는 최신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SAP 코리아의 연례 최대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DDI는 이번 행사에서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효율적인 인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배군호 DDI 부장과 조용순 SAP 전무는 행사 당일 오후 3시10분부터 '새로워진 두산이 일하는 방식: 스마트한 업무 경험, 달라지는 직원만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클라우드 기반 구매조달 솔루션 아리바(Ariba) △출장 및 경비 관리 솔루션 컨커(Concur) 등을 활용해 임직원의 업무 경험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을 선진화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DDI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조성해 SAP 비즈니스 솔루션 관련 1대1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표에 참석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DDI는 SAP의 파트너사로 고객사를 대상으로 SAP 석세스팩터스를 비롯한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 및 구축,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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