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탈케어 전문 기업 큐티티는 6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미래 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트렌드를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회로 ‘미래를 연결하다’ 라는 주제에 맞게 인공지능 과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큐티티는 AI·디지털 덴탈케어 앱·웹 솔루션인 ‘이아포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아포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자가 구강검진 앱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과 이와 연동되는 치과병의원용 고객관리 웹솔루션 ‘이아포 C&H’, 공공기관용 구강관리 웹솔루션인 ‘이아포 퍼블릭’으로 구성된다.
'이아포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후면 카메라로 간단한 촬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앱으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세계최초 모바일분야 인공지능 덴탈케어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라인업을 마친 '이아포 퍼블릭'은 지역민의 건강 상태 파악을 위한 문진 생성 및 전송을 디지털화하여 구강보건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웹 솔루션으로 출시와 동시에 강원도 철원군 보건소와 판매계약을 맺고 5월부터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이아포 C&H’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국내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이 모인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 서비스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AI Kit, 치과 관리·보험청구 클라우드 EMR, 데이터 전송 시스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종합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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